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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교도소가 지난 7일 교도소내 인성교육실에서 출소예정자들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‘구인·구직 만남의 날’ 행사와 함께 취업지원협의회 정기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.

이번 행사에서는 '행복한 국민 ·행복한 교정'의 기치 아래 출소예정수형자 17명과 ㈜우원이엔지 등 8개 기업체 관계자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1: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했다.

특히 출소예정자에 대해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관한 상담과 채무조정 및 신용관리, 개인신용회복 및 국민연금 가입 신고, 권리구제에 관한 상담 등의 서비스 상담을 제공했다.

문병일 부산교도소장은 "구인·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한 기업체 관계자 및 유관기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"이라고 밝혔다.


kang2580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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